이름 : 이영일
나이 : 우리 나이로 6세... 1월생인고로 원래 내년이면 미취학아동의 꿈같은 시절을 졸업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법개정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늘어난 미취학아동 시절을 한껏 즐기는 중
특기 : 나이에 비해 꽤나 영특해 보이는 말투와 단어 선택으로 가끔 이 녀석이 날 친구정도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최근엔 무조건 우기고, 떼쓰는 게 인생의 지름길임을 터득하여, 혼나고 벌서고 심지어 회초리를 맞아도 일단 우기고, 떼쓰고 보는 게 일인 녀석..
특징 : 매일매일 얼굴 컨디션이 다름...
미소년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때 나의 10년뒤 사업모델로 엔터테인먼트를 꿈꾸게 할만큼 귀여운 인상이었으나 최근엔 지 기분 좋은 날만 그런 얼굴 컨디션이 나옴...
애정도 : 자고 있을 때 극상...
            나의 퇴근무렵 상의 상
            암바와 헤드락으로 나에게 덤벼올 때........ 하.......

이름 : 이정태(원래 지 형과 같이 일자 돌림이였으나 아빠-본인-의 극심한 반대와 투쟁으로 정일의 굴레에서 해방, 당사자는 큰 관심 없는듯 ㅡㅡ;;)
나이 : 우리 나이로 3세 그러나, 두돌이 돌아오려면 아직 한달여의 기간이 남아있는고로 아직은 3살짜리로 보기 어려운 순진무지한 구석이 있음....
특기 : 아들도 막내는 애교가 많다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는듯한 방긋 미소.
돌 이전에는 얘 뭐야~ 싶을 정도의 무뚝뚝한 표정이었으나, 커감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계발하고 있음
특징 : 쿵쿵거리며 뛰다가도 살살걸어~ 한마디면 무조건 까치발(까치를 무척 좋아함..ㅡㅡ)
보통 오래 씹어야 하는 음식이 입에 들어갈 경우 중간에 한번씩 어떤 종류의 음식인지 확인하는 버릇이 있음..ㅡㅡ;;
외할머니를 무척 따르며, 할아버지를 엄청 좋아하고, 엄마라면 사족을 못씀... 아빠는 극무시..
애정도 : 무시당해도 극상...
            역시 잠잘 때 극상....
            응가했을 때 중의 상....
            안겨서 방긋 웃다가 얼굴로 주먹을 날리 때... 하의 하....ㅡㅡ


처음에 영일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 앞이 캄캄하더라...
어린 나이에 결혼이란 걸 해서 나만 보고 살아야 할 너희 엄마에게도 미안한 마당에 아이라니.
그럭저럭 영일이를 키워가면서 아...이렇게 살아지는구나, 잠깐이라도 부담스러웠던 마음이 미안해질 정도로 잘 커가는 영일이가 한없이 고맙더구나...

한참 뒤에 덜컥 둘째가 생겼다는 말에 어찌나 막막하던지...
그 때 정말 사는게 힘든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큰 녀석 하나도 못해주는게 많은 못난 주제에 둘째라니... 능력에 비해 너무 큰 책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막상 정태가 눈 앞에 나타난 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서더구나.
괜스레 쓸데없는 걱정을 했던 못난 마음이 죄스러울 지경이었단다...

이제 너희들과 함께라는게 난 너무나 기쁘구나...
더군다나 내가 이 생을 끝낼때도 너희가 내 곁에 있을 거라는 것은 더더욱 나를 힘이나게 한단다.

아빠는 정말....

영일이와 정태가 있어 좋구나....

(너희 둘이 같이 찍은, 닮았으면서도 또 다른 그 모습은 ..........
.........................
.........................
아이돌 그룹이다... 엔터테인먼트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다시 불을 당겨보자꾸나...
역시 우리의 미래는 작은별가족 이후 최대의 가족 엔터테인먼트 그룹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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