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아침 지하철역에서부터 왠 난리가 났나 싶었다.
아무리 그리 명함을 돌리고 인사를 하고 악수를 청하고 해봐야 대체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공약은 무슨 필요가 있으며, 정당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정당은 눈에 들지도 않고, 스쳐지나친 첫 인상만 남으니 진정한 초당파적 민주주의인가..하하.
자꾸 권하길래 마지못해 받아든 명함을 쥔 손에 질세라 이것도, 제것도요...하며 강제로 떠넘기듯이 꽂아 주는 명함만 한 웅큼.
역사안에는 이리저리 널부러진 명함과 전단지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누군가 먼저 시작하니 너도나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듯 조급한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어째 눈쌀찌푸려 지는 일에는 그리도 서로 경쟁이 치열하고, 좋아 보이는 일에는 나몰라랄까.
그들은 공해다.
선거가 아니면 선한 미소로 아침을 함께 맞이했을 우리의 이웃은 이제 상쾌한 아침의 불쾌한 기억이 되어 버렸다.
그들이 토해내는 싸구려 명함과 찌라시는 쓰레기 공해.
그들이 외쳐대는 구호와 기호와 홍보곡은 소음 공해.
그들이 강요하는 위선적인 인사와 악수는 정서 공해.
무엇보다 그럼으로써 정치와 선거에서 점점 멀어지는 유권자의 마음과 권리는 다름아닌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가 만들어낸 국가공해이다.
아무리 그리 명함을 돌리고 인사를 하고 악수를 청하고 해봐야 대체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공약은 무슨 필요가 있으며, 정당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정당은 눈에 들지도 않고, 스쳐지나친 첫 인상만 남으니 진정한 초당파적 민주주의인가..하하.
자꾸 권하길래 마지못해 받아든 명함을 쥔 손에 질세라 이것도, 제것도요...하며 강제로 떠넘기듯이 꽂아 주는 명함만 한 웅큼.
역사안에는 이리저리 널부러진 명함과 전단지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누군가 먼저 시작하니 너도나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듯 조급한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어째 눈쌀찌푸려 지는 일에는 그리도 서로 경쟁이 치열하고, 좋아 보이는 일에는 나몰라랄까.
그들은 공해다.
선거가 아니면 선한 미소로 아침을 함께 맞이했을 우리의 이웃은 이제 상쾌한 아침의 불쾌한 기억이 되어 버렸다.
그들이 토해내는 싸구려 명함과 찌라시는 쓰레기 공해.
그들이 외쳐대는 구호와 기호와 홍보곡은 소음 공해.
그들이 강요하는 위선적인 인사와 악수는 정서 공해.
무엇보다 그럼으로써 정치와 선거에서 점점 멀어지는 유권자의 마음과 권리는 다름아닌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가 만들어낸 국가공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