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년 전쯤인가? 아니 한 일년하고도 반년을 더한 그 때쯤인가보네...
그땐 둘째 꼬맹이 녀석이 아직 태어나기도이니까...(ㅡㅡ;;; 반의 반년 추가)

큰 녀석이 더 크기 전에 뭔가 남겨놔야 할 듯 싶어
나름 육아일기라고 하긴 머한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던 것 같다...
물론 그땐 막 블로그란 것이 대형 포털들을 통해 서비스 되기 시작한 즈음이라 손쉽게 블로그에 손이 갔던 것도 같고.....

그런데, 한동안 꽤 열심히 글도 남기고, 사진도 저장하고 했다 생각한 것이...
챙피하게스리 꽤나 오랜동안 게으름을 피우다가 이제와서야 이래저래 맘에 드는- 만지기 쉬운- 툴도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한 이유로 포스팅을 시작해 볼까나 하는 맘에 태터툴즈를 뒤적여 본게 또 한 두어달...

천성적인 게으름탓에 맘먹고 덤벼보려던 스킨은 그냥 기본스킨....ㅡㅡ 암튼....

"시작인 반이라고 이게 어디야 내가 원래 한번 시작하면 한 두어달은 열심히 하잖아~~"
라고 위안삼고, 백업이랍시고 예전 블로그를 찾아보니... 이게 왠걸....ㅡㅡ

열심히 했다 싶었던 우리 아들 포스트는 일년 하고도 반년동안 (반의 반년 추가..) 달랑

아홉개

정말 몸쓸 아빤가 보다... 정작 아들내미 얘기는 남긴게 없고...
내둥 내 힘든 얘기... 어줍잖은 감상들만 열심히 끄적거렸구나..ㅡㅡ

물론 주변의 아는 넘들은 아시겠지만서도, 내가 이런 자괴감과 자책감에 빠져 있을 변변찮은 인간은 아니기에, 뻔뻔스럽게 얼굴 쳐들고,

이제부터 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포스팅 시작한다..

뭐 어렵고 복잡다단한 사회심리 또는 네트워크 확장론을 들먹이기 이전에, 블로그란게 어짜피 그 태생은 웹에서 남기는 개인적인 기록들이 아니겠어?
고로~ 강제성이나 시의성 등등 그 유사비스끄무리 한건 없는거라구 원래~!!!
(자기합리화중,자기합리화중,자기합리화중,자기합리화중,자기합리화중)

이유야 어찌됐든 내가 즐기고 즐긴 게으름 덕분에 졸지에 우리 꼬맹이들이 4살에서 6살로
통통 튀어오르지 않도록 밀리고 밀린 욘석들 얘기를 좀 채워 가야 하겠단 결심을 한다...

물론 주변의 아는~~ 어쩌구~~ 저쩌구~~

"나도 나를 못믿겠다구..!!!"



BLOG main image
fAR N fAR, cLOSE N cLOSE... 어느 쪽이든 선택은 당신과 나의 자유...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9)
bay:b LOG (25)
say:b LOG (45)
wanna:b LOG (25)
we:b LOG (34)

글 보관함

달력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360,447
Today : 0 Yesterday : 2